
'엔조이 커플'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부모가 댔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14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쌍둥이의 발이 담겨있다.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의 모습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10년 열애 끝 2023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이후 임신 과정을 유튜브에 공유했으며 임라라는 37주에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임라라는 당초 16일 출산 예정이었으나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이틀 먼저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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