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설이 초록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드라마 출연 소식도 함께 전했다.
22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이하 초록뱀엔터)는 "김민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민설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으로, 드라마 '미남당'의 강은혜 역, '네가 빠진 세계'의 차세희 역으로 얼굴을 알린 신예다. 그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 연출 강태흠, 극본 서현주, 안진영, 제작 MBC C&I, DK엔터테인먼트)에서 '야망의 화신' 진홍주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설이 연기할 진홍주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물불 가리지 않고, 갖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만 하는 성정의 소유자로 오장미(함은정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으로 생애 첫 주연을 맡은 김민설이 집착과 야망으로 무장한 진홍주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 기대된다.
초록뱀엔터는 "김민설은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 가능성을 고루 갖춘 배우다. 그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뱀엔터(매니지먼트 총괄 유훈희)는 20년 이상 수많은 인기 IP를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모회사로 둔 엔터테인먼트사로, 올해 2월 출범과 동시에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활동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배우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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