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가 홀로 다이어트를 즐기고 있다.
박수지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유지중"이라며 체중 98.9kg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토마토. 내가 토마토를 씻었나? 아! 씻었지"라며 토마토를 식단으로 지키는 모습도 보였다.
또 박수지는 매일 '감사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도 전했다.


박수지는 과거 몸무게 150kg였다가 미나,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78kg까지 총 72kg을 감량한 바 있다. 최근엔 박수지가 미나, 류필립과 교류하지 않고 홀로 다이어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와의 불화설이 나오자 류필립은 "가족으로서 절연을 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박수지도 "미나 언니는 그저 제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믿어준 사람"이라며 "생활이 힘들던 시절에도 말없이 도와줬고 금전적으로 손 내밀어준 것도, 제 마음을 감싸준 것도 너무 큰 선물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수지는 "미나 언니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언니 마음이 헛되지 않게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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