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새 예능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종국은 22일 자신의 새 예능 출연 작품 '아이 엠 복서' 영상과 티저를 직접 공개하고 홍보했다.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 김종국과 배우 마동석, 방송인 덱스가 합류했다.

앞서 김종국은 아내와 관련된 의혹이 일은 영상을 삭제했던 바 있다. 이후 게재된 새로운 영상이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종국은 영상 소개란에 유노윤호 출연 편을 소개한 뒤 지난 영상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영상을 내리게 된 이유를 짧은 글로 공지하기엔 부족함이 있어 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해당 영상 속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검은 실루엣을 감추겠다는 목적으로 영상을 내린 것 같다는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하나둘 올라왔고,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그 이야기가 사실처럼 번져나가는 모습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된통 꼬이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라며 "결혼식 관련해서도 왜곡된 얘기들이 너무나 많아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그 또한 명분을 준 제 탓이라 생각하고 맞을 건 좀 맞고, 그냥 하던 대로 앞만 보고 열심히 성실히 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름 오랜 시간 지켜보셨을 텐데, 그 정도로 정신 나간 놈 아니다"라며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삶이 고된 요즘 많은 분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됐다.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된 만큼, 모든 이의 관심이 김종국의 결혼식을 쏠렸다. 이후 지난 9일 '호텔 조식 운동'이란 제목의 영상 속 창문엔 누군가 살짝 비췄다. 이는 아내의 정체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해당 영상은 10일 비공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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