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가 금테크에 이어 남다른 주식 수익률 수완을 자랑했다.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전력이 미래다? 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 TOP 3'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구라는 "주식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자기 계좌가 있지 않나. 나는 수익률을 기준으로 두고 사용한다"며 "삼성전자가 수익률 100%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률이 제일 떨어지는 건 마이너스 80%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전에 촬영할 때 금 거래소를 갔다. '금이 나름 괜찮다'고 해서 1억 원 정도 금을 샀다. 금은 부가세 10%를 미리 내야 해서 1억1000만 원을 줬는데 당시 금 수익률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고 금테크 시작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몇 년간 금으로 10%를 먹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나는 1kg짜리랑 남은 자투리로 350g 정도 샀는데 금 거래소에 있는 10kg짜리를 샀어야 했다. 몇 년 전 금값이 많이 오르지 않았나. 그때 2억 얼마가 돼서 팔 생각이었는데 아내가 '돈도 있는데 왜 파냐. 놔둬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놔뒀는데 얼마 전 금이 1온스당 4000달러 하더니 계속 올랐다. 시세를 보니 3억 4000만 원이 됐다"고 약 3배의 금테크 수익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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