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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둘째 子 일본 축구 대표팀 낙마 위로 "건강이 더 중요"

김정민, 둘째 子 일본 축구 대표팀 낙마 위로 "건강이 더 중요"

발행 :

김나연 기자
다니 다이치(왼쪽), 가수 김정민 /사진=김정민 SNS

가수 김정민이 둘째 아들의 일본 축구 대표팀 낙마를 위로했다.


김정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를 올린 뒤 "아들 힘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김정민의 둘째 아들 김도윤(다니 다이치)이 일본 17세 이하(U-17)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끝내 제외됐다는 소식이 담겼다.


이에 김정민은 "앞으로 시간이 더 많다. 아빠 엄마는 아들의 건강이 더 소중하다. 조만간 아빠가 가겠다. 아빠랑 낚시하고 맛있는 거 먹자"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일본인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세 명을 두고 있다.


그의 둘째 아들인 다니 다이치는 2008년생으로, K리그1 FC서울 유스팀인 오산중에서 활약하다가 어머니의 나라인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현재는 일본 J리그 사간도스 유스팀에서 뛰고 있다. 다니 다이치는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 또는 어머니의 나라인 일본에서 뛸 수 있었지만, 연령별 대표팀으로 일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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