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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박은영, 힘들었던 자연임신 과정 "너무 동물적..배란기 노려 매일 관계"

'44세' 박은영, 힘들었던 자연임신 과정 "너무 동물적..배란기 노려 매일 관계"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박은영 유튜브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자연임신 비결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출산 임박! 두 임산부의 화끈한 만삭 토크 (+자연임신 꿀팁, 임산부 영양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임종혁의 아내 김한나는 지난해 10월 결혼 후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자연임신이지 않냐. 정말 파이팅 넘쳤더라. 나도 첫째 범준이 때 자연임신이었는데 우리랑 했던 거랑 패턴이 비슷하더라"라며 "자연임신 하는 분들 이렇게 실천해 보셔라"고 말했다.


그는 "배란기를 딱 노려서 아주 이틀에 한번 정확하게 숙제하듯이 했던데"라고 김한나에게 임신 비결을 물었다.


김한나는 "나는 생리 어플이 정확하더라. 나는 대학교 때부터 매일매일 기록했다"며 "배란일 피크인 날 기준으로 5일 전, 전날, 그 당일날 그렇게 3번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은영은 "사실은 병원에 가서 산부인과 가서 날과 시간을 받는 경우에 있는데 나도 그렇게 처음에 했는데 안 되더라. 되더라도 계류 유산이 되더라"며 "그래서 그냥 배란 시작 후 매일 했다. 배란기에 쫙 해버리는 게 낫겠더라. 근데 이게 너무 동물적이지 않냐.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아들 범준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나이 44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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