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 메이크업'이 연일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K-뷰티 서바이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OTT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만큼, 메이크업을 넘어 '예술과 퍼포먼스가 만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반응 또한 뜨겁다. 해외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저스트 메이크업'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 국가에서 인기작 톱10에 진입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선 평점 8.5점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흥미로운 미션과 치열한 경쟁 덕분에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라며 '저스트 메이크업'의 시청량 상승세를 조명했다. 미국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공개 직후 뷰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팬들이 '궁극의 메이크업 전쟁'이라 부르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시청자들은 "진짜 멋지고, 이름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온다", "메이크업 기법을 배운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쇼", "앉은 자리에서 공개 회차까지 정주행했다", "이제 메이크업은 완전히 아트의 경지임을 알겠다" 등 다양한 국적과 관심사를 초월한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다.
SNS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K-팝 팬들은 "K팝 아이돌 메이크업 미션은 이 쇼의 하이라이트였다", "내가 본 투어스(TWS) 메이크업 중 제일 멋지다", "포인트 안무에 맞게 메이크업 한 게 천재적이다" 등의 찬사와 함께 K-팝과 K-뷰티의 만남에 열광했다. 세계 곳곳의 인플루언서들은 회차별 리뷰뿐 아니라 미션 메이크업 커버, 제품 리뷰 등 각종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하며 K-뷰티 글로벌 확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종영까지 단 두 편만을 남겨둔 상황. 최종 회차까지 이어질 강력한 콘텐츠 파급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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