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이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남궁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KBS 2TV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 1회 시나리오가 담겼다. 특히 남궁민은 해당 대본에 자필로 '강태주'라는 캐릭터 이름에 하트를 붙이고, 본인의 이름을 기재했다. 벌써 새 작품에 돌입한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한 것.
남궁민은 올 7월 SBS 드라마 '우리영화'를 끝마친 바 있다. 이후 '결혼의 완성'으로 초고속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한 '우리영화'에서 정통 멜로를 열연했던 그가 '결혼의 완성'에선 스릴러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이 새롭게 맡은 강태주는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캐릭터로 알려졌다.
'결혼의 완성'은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 남궁민의 아내 역할로는 '우리영화'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설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2022년 모델 진아름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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