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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구독자 600만 유튜브' 다시 살린다.."6년간 함께해 감사"[스타이슈]

백종원, '구독자 600만 유튜브' 다시 살린다.."6년간 함께해 감사"[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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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사진=스타뉴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튜브 활동 복귀를 알렸다.


지난 10월 31일 구독자 600만 명의 백종원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제작진이 공지글을 올렸다.


'백종원' 제작진은 "6년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11월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외국인들이 깜짝 놀란 한국의 흥! 이게 진짜 안동의 K-페스티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C 조충현과 철가방요리사 임태훈이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가 안동의 먹거리와 세계의 탈춤을 체험한 모습이 있었다. 다만 공지글과 새 영상에 댓글은 사용이 중지된 상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유튜브 '백종원' 채널은 그 동안 요리비책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앞으로 채널 개편을 통해 요리와 외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본래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지역 개발 콘텐츠와 함께 전국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더본코리아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TBK'로 이관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법 위반 등에 휘말리면서 국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백종원은 지난 5월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라고 선언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지역축제 의혹과 각종 법규 위반 사항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10월 27일 "해외 공식 일정으로 인해 국정감사에 부득이하게 출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했다.


백종원 대표는 "K-푸드 세계화와 K-소스 산업 수출 기반 확충이라는 국가적 과제와도 직결된 중요한 일정"이라며 "출장 일정이 확정되어 변경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K-소스의 글로벌 진출 관련 협력사와의 협약 진행, K-타운 프로젝트 현장 실사 및 핵심 브랜드의 해외 매장 본격 확대를 위한 현지 점검 활동 계획이 있다는 설명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백종원' 제작진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유튜브 '백종원' 채널 제작진입니다.



6년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1월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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