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논란 루머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이이경이 예정된 방송 녹화 일정을 소화했다.
1일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측에 따르면 이이경은 이날 진행된 방송 녹화에 참석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논란 루머에 휩싸였지만 예정대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 A씨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가짜 이미지, 대화를 만들었다며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근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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