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기 배우 사토 타케루가 첫 아시아 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열면서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토 타케루는 지난 1일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TENBLANK from "Glass Heart" FAN MEETING - ASIA TOUR feat. Takeru Satoh'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지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타이베이 공연은 3000석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사토 타케루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이베이 무대에서 사토 타케루는 TENBLANK의 주요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타이베이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사토 타케루는 오는 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될 한국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공연에서 증명한 탄탄한 음악적 실력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소통이 한국 무대에서는 또 어떤 특별한 순간으로 탄생할지, 그가 선사할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사토 타케루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유리 심장(Glass Heart)' 속 밴드 TENBLANK를 대표해 단독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타이베이를 필두로 서울, 홍콩, 방콕 등 아시아 4개 핵심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투어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넘어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 사토 타케루의 새로운 면모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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