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성시경 전 매니저 XXX, '수억대 횡령'도 새발의 피" 내부 관계자 폭로 터졌다

"성시경 전 매니저 XXX, '수억대 횡령'도 새발의 피" 내부 관계자 폭로 터졌다

발행 :

가수 성시경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성시경 전 매니저 B 씨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성시경의 공연 스태프 A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시경 전 매니저의 '배신' 사건과 관련 분노를 터트렸다.


앞서 3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피해 당사자인 성시경도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며 맘고생을 토로했었다.


그럼에도 선 넘는 악플들이 달리자 A 씨가 참다못해 목소리를 높인 것. A 씨는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고 써 있더라. '당신 B 씨 마누라야!?'라고 썼다가 지웠다"라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시경 전 매니저 B 씨에 대해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친 XX가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 지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 억이다. 근데 이건 새발의 피라고"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A 씨는 "얻다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 두둔질을 하는 거냐 #매니저 슈킹 #OO매니저 XXX #넌 좀 맞아야 돼"라고 거칠게 말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문제의 매니저 B 씨가 결혼식을 올렸을 당시, 비용 전액을 지원해 줬을 정도로 각별히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성시경의 이전 소속사 시절부터 함께했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출연,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