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첫째 아들 룩희의 태명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만난 월드클래스 한국인 이루마 형부, 드디어 미국에 오다 (국위선양,전석매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임신 중 지인과 대화를 나눴다. 지인은 임신으로 인해 불어난 체중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난 (자녀들) 둘 다 3kg 안 됐었다. 거기에 양수 한 5~6kg 빠진다"며 출산 후 체중이 감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다 손태영은 "나 때랑 너무 다르더라. 육아용품이 10년 사이에 (달라졌다)"고 했다.
손태영은 "룩희(첫째 아들) 태명이 있었냐"는 질문에 "룩희는 '루키'였다. 그래서 이름이 된 거다. 태명이 이름이 된 거다. 한국말로 하니까 '룩희'였다"고 전했다.
둘째 딸에 대해서는 "리호는 태명이 딱히 없었다. 근데 룩희가 '사랑해'라고 해서 태명이 '사랑해'였다"고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 룩희 군을 얻었고, 2015년 딸 리호 양을 품에 안았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와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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