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 출연자 제연(이제연)이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양떼목장을 방문했다.
11일 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개가 자욱했지만, 평화로웠던 대관령 양떼목장"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목장을 찾은 제연의 모습이 담겼다.
제연은 하얀색 반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양에게 건초를 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데이트를 하는 듯한 그의 모습에 일부 팬들은 "누구랑 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연은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했다. 그는 최종회에서 지민(김지민)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현커'(현실 커플)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제연과 지민은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일기다. 지민은 삼성전자 직원이며 제연은 변호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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