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55) 아내인 이민정(43)이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근황을 전했다.
배우 이민정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방받은 약들이 쌓여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오래간만에 많이 서럽네.. 첫째(아들) 독감, 둘째(딸) 감기. 한 달 동안 촬영하면서 병수발하면서 같이 아프다 심하게 넘어져서 온몸 타박상에 이제 좀 쉴 수 있나 했더니 어제부터 몸 아파서 행사 중간 돌아와 병원 갔다가 밤새 끙끙 앓고 아침에 다시 병원행. 주사 맞고 추가된 약"이라고 밝혀 걱정을 샀다.
또한 그는 "남편도 출장. 밥도 못 삼키겠고 일도 있고.. 얘들아 어릴 때 엄마가 챙겨주던 게 행복한 거란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2015년 득남, 2023년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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