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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8기 영철♥영자, 결혼 전제로 연애 중 "내년쯤 생각"

'돌싱' 28기 영철♥영자, 결혼 전제로 연애 중 "내년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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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자, 영철/사진=ENA 유튜브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8기 영철, 영자가 결혼 전제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ENA 유튜브 채널에는 '[28기 비하인드] 결혼 언제 할 거죠? '최커'에서 '현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나는 솔로' 28기에 출연해 현실 커플로 이어진 영철, 영자가 출연했다.


영자는 "나 같은 경우는 최종 선택이라는 걸 '아무도 하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확신이 드는 사람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영철이) 감자 플러팅을 하고 꽃다발이며 뭐며 계속해주시니까 사랑받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밖에서 일단은 알아볼까' 하는 생각에 최종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영철은 "처음 밖에서 만난 건 ('나는 솔로') 촬영 끝나고 그 주 토요일이었다. 근데 영자님이 갑자기 '내일이 1일인가요?' 하더라. 그래서 '무슨 말씀이세요? 오늘부터 1일이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영자는 "이렇게 들으면 내가 1일이라고 말한 거 같은데, 근데 그날이 (5월) 31일이었다. 그래서 '내일이 (6월) 1일이냐'고 날짜를 물어본 거다. 그런데 갑자기 1일이라고 하더라"며 "근데 (그 이후) 한 달 정도 왔다 갔다 하면서 연락을 했다. 그러고 나서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8기 영자, 영철/사진=ENA 유튜브

영철은 영자와 사귀게 된 후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들의 반응도 공개했다. 영철은 "다른 동기들은 그 촬영 장소 안에서 서사가 결말이 났는데, 우리는 정말 알아보는 단계였다. 노력한 걸 동기들이 많이 알아봐 줘서 많이 좋아해 줬다"며 "정숙이 같은 경우는 '왠지 이 커플이 가장 빨리 결혼할 거 같다'고 해줬다"고 밝혔다.


영자는 영철의 매력도 공개했다. 그는 영철에 대해 "되게 유하고 나이스하다"며 "방송에서는 많이 업되게 나왔는데 알고 보면 진중하다. 되게 남자답고, 진취적이다"라고 했다.


영철은 "나는 내적 조건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는 사람하고,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영자는 그 두 가지가 다 적합하더라. 너무나 지금 행복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영자와 영철은 결혼 전제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영자는 "앞으로 계획은 잘 알아보면서"라며 "알아보는데, 막 그다음 달에 결혼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결혼 생각해서 만나고 있긴 하다. 내년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철은 "모든 결정은 우리 영자님이 하자는 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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