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캠페인 사진과 영상 촬영 컷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티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과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자신의 성과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를 조합해 김티르라고 지어 센스는 물론 바람직한 모델상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뷔는 블랙과 레드를 조합한 가죽 재킷과 민소매 니트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다채롭게 제품의 이미지를 풀어냈다. 뷔는 매 화보에서 어떠한 포즈나 콘셉트에도 빈틈없이 완벽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블랙니트를 입은 사진에서는 아련한 눈빛으로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무드를 완성했으며, 레드 재킷을 입고 누운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뷔 특유의 깊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른한 표정으로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거나, 반항적이고 시크한 눈빛으로 한 화보에서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며 화보천재의 면모를 입증했다. 단순히 잘생김을 넘어서는 뷔의 복합적인 매력과 아우라는 대체불가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

전역 후 한층 더 소년미가 넘치는 앳된 얼굴과 한껏 벌크업해 대비되는 탄탄한 몸매가 주는 반전매력은 뷔가 얼마나 영리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지 입증한다.
K-뷰티에서 인디 브랜드인 티르티르는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전에 없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뷔가 티르티르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임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은 전 세계 온오프 매장에서는 품절 및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있어 뷔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티르티르는 뷔를 모델로 발탁하고 'V& YOU'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글로벌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서울, 뉴욕, 런던, 로스앤젤래스의 랜드마크에는 뷔의 모습이 담긴 티르티르의 광고로 점령됐다. 티르티르는 15일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번째 글로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뷔는 현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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