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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범죄도시'보다 강력하다..제발 '부세미' 시청률 넘길" 윤계상·진선규, 8년만 재회 [★FOCUS]

"'UDT', '범죄도시'보다 강력하다..제발 '부세미' 시청률 넘길" 윤계상·진선규, 8년만 재회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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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2025.11.17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가 '범죄도시' 흥행 성공 이후 'UDT: 우리 동네 특공대'로 재회,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선 OTT 쿠팡플레이·지니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조웅 감독과 출연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참석했다.


'UDT'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린다. 웰메이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2024)의 조웅 감독과, 올해 큰 호평을 받은 '신사장 프로젝트'의 반기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신예 김상윤 작가도 참여했다.


특히 'UDT'는 역대 청불(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톱3에 빛나는 '범죄도시'(2017년, 688만 명) 주역 윤계상과 진선규의 8년 만의 재회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UDT'에서 윤계상은 극과 극 면모의 최강 역할로 변신했다. 최강은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캐릭터다. 반면 진선규는 기술병 출신으로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으로 분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배우 이정하, 진선규, 윤계상, 김지현, 고규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17 /사진=김휘선 hwijpg@

윤계상은 진선규와의 재회에 대해 "('범죄도시' 때보다) 이번에 더 강력하다. 호흡이 정말 좋았다"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진)선규 형을 인간적으로, 배우로서도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 그거 때문에 호흡이 좋은 건지, 운명적으로 좋은 거지 모르겠다. 우리 평소 모습 그대로 나왔다. 연기하는 건지, 노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다"라고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진선규 역시 "우리는 운명에 가까운 거 같다. 마치 '소떡소떡' 같다"라고 윤계상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표했다. 또한 진선규는 "'범죄도시' 때처럼 다 같이 모여서 연습하고 대본 리딩을 했다"라고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끝으로 윤계상은 "ENA 이전 편성작인 '착한 여자 부세미'가 시청률이 너무 잘 나오지 않았나. 우리 드라마도 그 이상으로 잘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간절히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UDT'는 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TV에서 첫 공개된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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