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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을 향해"·묘비명은 "뿅" 외쳤던 노홍철, '상조' 문화 틀 깼다..'파격적' 모델 발탁 [스타이슈]

"호상을 향해"·묘비명은 "뿅" 외쳤던 노홍철, '상조' 문화 틀 깼다..'파격적' 모델 발탁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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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평소 "호상을 향해"를 외치던 방송인 노홍철(46)이 상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노홍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에 달고 사는 '호상을 향해'. 늘 감사히 하고 싶은 거 하려고 노력하는 이유인데, 신기하게 상조 광고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날씨 평화로운 분위기에 마냥 신나다가 임종 체험 때도 못한 깊은 생각과 낯선 감정 경험을! 종종 가서 마음 정리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홍철은 상조 브랜드 광고 촬영장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엔 노홍철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이 담겨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맨발로 뛰어달라고 했을 때 흔쾌히 신나게 뛰는 셀럽이 몇 명이나 될까. 안 된다고 하는 게 내 일인데 다 된다고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라는 노홍철 측 관계자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지기도 했다.


해당 상조 브랜드 측은 17일 "무겁고 경직된 기존 상조 이미지를 벗어나 진정성 있는 혁신으로 새로운 상조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대중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기존 틀을 깨는 노홍철의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일치한다"라면서 "노홍철의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새로움을 향한 에너지가 상조업계 고정관념을 깨고자 하는 당사의 정신과 닮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임종 체험장을 찾아 영정사진을 찍곤 "웃으면서 죽고 싶다는 게 간절한 바람"이라며 묘비명엔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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