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홍대에 떴다.
지난 23일 온라인상에는 테론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나타난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퍼졌다.
영상 속 테론은 롱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리를 걷는 모습이었다.
그는 팬들이 알아보자 먼저 웃으며 인사를 하고 사진촬영에 함께 임했다.

테론과 직접 만났다는 이는 "와 진짜 얼굴이 너무 작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와 멋있어", "비율 대박이다", "옆에 딸인가 보다", "여행 온 건가" 등 신기해하는 반응을 남겼다.
테론의 공식적인 한국 스케줄은 알려지지 않았다. 함께 있던 여성은 테론이 입양한 딸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는 공식 일정이 아닌 여행차 한국을 찾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1994년 영화 '일리언3'으로 데뷔, 영화 '맨 오브 오너', '이탈리안 잡', '몬스터', '프로메테우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6년 7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을 차기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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