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내달 결혼을 앞둔 가운데 미리 웨딩드레스 취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5일 하퍼스바자 유튜브에는 신민아의 영상이 게재됐다. 12월호 바자의 주인공인 신민아는 아가 시절과 데뷔 때의 모습은 물론, 작품 속 패션과 GV 무대 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혔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는 그동안 신민아가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는 "지금 봐도 예쁘다 싶은 드레스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일 그대와'에서 입은 모던한 디자인의 드레스"라며 "드레스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것이 많은데, (모던한 드레스가) 기억에 남는다"라며 웃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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