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혜리 동생' 최성원, 백혈병 극복 후 의미 큰 '응팔 10주년'.."20주년도 함께할 수 있길"

'혜리 동생' 최성원, 백혈병 극복 후 의미 큰 '응팔 10주년'.."20주년도 함께할 수 있길"

발행 :

/사진=tvN, 최성원

배우 최성원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자축했다.


최성원은 1일 자신의 계정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포스터를 올리며 "어느덧 10주년. 시간도 세월도 참 빠르다. 20주년도 함께할 수 있길"이라고 글을 적었다.


포스터에는 혜리, 류준열, 박보검,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류혜영, 고경표,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 '응팔' 출연진이 총집합해 있었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송된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당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출연진들 역시 이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tvN

종영 후에도 소규모 모임으로 돈독함을 이어온 배우들은 올해 '응팔' 10주년을 기념한 1박 2일 여행 콘텐츠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 출연했다. 다만 혜리와 공개열애와 결별 과정을 알린 류준열은 스케줄 때문에 이번 MT에는 불참했다.


최성원에게도 '응팔'은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그는 '응팔'에서 덕선(혜리 분)의 남동생 노을 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 건강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2020년 또 투병했다. 그는 지난해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담임 임주형 역을 맡으며 복귀한 바 있다.


최성원은 10년 뒤인 '응팔' 20주년도 약속하며, 자신의 건강도 스스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총 3회 방송되며, 12월 1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