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리나 이주리가 임신했다.
이주리는 7일 SNS를 통해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주리는 "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본다.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다.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모델 이현이와 방송인 겸 배우 안혜경은 "너무 축하한다"고 댓글을 암기며 축하했다.
국리발레단 출신 이주리는 엠넷 연애 리얼리티 '썸바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11월 2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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