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배현진(42)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등 배우 조진웅(49·조원준) 옹호 세력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배현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경태 건과 조진웅 건에 보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그 진영을 지지하는 일부 인사들의 대국민 가스라이팅이 선을 넘고 있다"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범죄 피해자에게 2, 3차 가해를 하는 데에는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유난히 범죄의 가해 경험이 있던 그룹 내 인원에는 과도한 관대함과 측은지심으로 드라마를 강요해 댄다. 이 민주당 이재명 정부도 주요 인사만 도합 31범인 전과자 정부라 했었나"라고 꼬집었다.
배 의원은 "조두순도 사정이 있었지 않겠냐며 불쌍하다 얘기 나올 판이다. 매스껍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조진웅은 소년범 출신이라는 점, 데뷔 후엔 음주운전 전과와 폭행 벌금형 등 각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숨긴 채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을 샀다. 결국 그는 6일 '은퇴'를 선언했다.
▼ 이하 배현진 의원 글 전문.
장경태 건과 조진웅 건에 보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그 진영을 지지하는
일부 인사들의 대국민 가스라이팅이
선을 넘고 있다.
범죄 피해자에게 2,3차 가해를 하는데에는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유난히 범죄의 가해경험이 있던 그룹내 인원에는 과도한 관대함과 측은지심으로
드라마를 강요해댄다.
이 민주당 이재명 정부도 주요인사만
도합 31범인 전과자 정부라 했었나.
조두순도 사정이 있었지 않겠냐며
불쌍하다 얘기 나올 판이다.
매스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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