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원주가 여성 전용 무대를 완전히 즐겼다.
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서는 "87년 인생 최고의 충격! 최대의 황홀 공연 관람"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영은 "어머니 남자 좋아하지 않나. 젊은 남자. 그게 어때서 그러냐"라며 "좋아해야지 젊어진다. 그거 안 좋아하면 안 된다. 그래서 여자들끼리 보는 공연 보러 가자"라고 했다. 그는 "출연자가 전부 남자다"라고 하자, 전원주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붙여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여성 전용 공연을 보러 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남성 출연진들이 춤을 추자, 전원주는 "물 먹을 시간도 없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무대 위에 오르는 이벤트가 진행되자, "앞으로 가야 한다. 뒤에 앉았다"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전원주는 "내가 올라가고 싶다. 나도 나가고 싶다. 쟤(무대 위 올라간 관객)는 수지맞았다"라고 부러워했다.
전원주는 무대가 끝날 때쯤 무대에 올랐다. 남성 출연진들이 겉옷을 벗기자, 그는 악수하는 등 무대를 완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품에 안기고 손을 잡자 "와!"하면서 긴장감을 그대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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