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랄랄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랄랄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돼지 탈출 브이로그"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랄랄은 인바디를 공개했다. 체중은 72kg로이며 체지방은 40%였다. 그는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기 위해선 13kg를 감량해야 했다. 그는 "아무리 출산했다지만 체지방이 40%일 수 있나. 진짜 빼야 할 거 같다. 2년 동안 출산하고 못 뺐다는 건 나한테 문제가 있다는 거다. 알코올에 의지하지 않고 뛸 거다"라고 결심했다.

남편과 헬스장을 가던 그는 "둘째를 만드는 게 어떠냐"라고 묻자, 남편은 "만드는 것까진 괜찮은데..."라고 애매한 대답을 전했다. 그러자 랄랄은 "만들면 낳아서 길러야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운동하는 랄랄은 "여러분 그냥 웬만해서 살은 찌지마라. 앵간히 먹는 게 좋을 거다. 운동은 누가 만든 거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