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영철이 가짜뉴스에 일침을 가했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시고 전 장이 일시적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다"라며 "뇌신경마비라며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빨리 내리시고 지워라. 제발"이라고 요청했다.
김영철이 본 글에는 "영철 뇌신경마비.. 어떻게 됐나"란 제목이 담겨져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 작성자는 지난 8일 김영철이 뇌신경마비로 실명 위기까지 갔다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여름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고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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