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다이어트 이후 자신감 있는 근황을 알렸다.
박수지는 23일 근황 사진과 함께 "난 오늘 셀카 찍으면서 너무 놀랬다. 리즈시절이 보여서"라며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가 좀 그런가. 근데 정말 너무 안 믿겨서. 노필터. 내 턱살 진짜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로운 셀카지만 정말 나만 세상 편한 옷차림으로 갔지. 저요. 여려분들이 이뻐졌다고 해주셔서 이뻐졌어요"라며 오늘만 공주병 할게요"라고 자신감 있게 밝혔다.
박수지는 이와 함께 "내년엔 남친이랑 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로 류필립, 미나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영상을 찍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다이어트 성공 후 100kg 요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 한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미나와 박수지는 식사 영상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해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이후 박수지는 23일 79kg 몸무게를 달성했음을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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