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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이승국과 과거 인연 "교회 오빠..빼빼로도 선물해"[천재 이승국]

문가영, 이승국과 과거 인연 "교회 오빠..빼빼로도 선물해"[천재 이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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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 사진=유튜브 채널 천재 이승국

배우 문가영이 유튜버 이승국과 과거 인연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천재 이승국'에는 '충격 실화! 배우 문가영이 아역 데뷔 전에 이승국과 알고 지내던 세계관 실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국은 "저는 문가영 배우가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교회 오빠였고, 교회에서 처음 봤다"고 했고, 문가영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던 교회 오빠의 모습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기억나는 건 빼빼로데이 때 내가 오빠한테 빼빼로를 줬고, 기타를 메고 다니던 오빠를 바라보면서 멋있다고 느꼈다. 친언니랑 빼빼로를 누구한테 줄 것인가를 얘기했고, 나는 승국 오빠한테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승국은 "같이 게임도 했고, 리코더 연주회도 했다. 나는 그때 19살, 20살이었는데 초등학생들이 리코더 연주를 하는 게 너무 귀여웠다. '이거 연습 안 한 거지?' 했을 때 네가 어린 목소리로 '어떻게 알았어?'라고 했던 게 너무 귀여워서 생각이 난다. 그랬던 가영이가 문가영 배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문가영은 "일하는 게 너무 재밌고, 선택받는 직업이니까 불러주면 안 쉬려고 했던 것 같다. 그게 패턴화돼서 쉬는 법을 모르겠다. 자꾸 꼭 취미를 찾으라는 말에 억지로 찾게 된다. 그 과정이 스트레스여서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고, 흘러 가는 대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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