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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사기' 양치승, 폐업한 헬스장 회원 만나 울컥 "눈물..어린 시절 친구 만나는 감정"

'15억 사기' 양치승, 폐업한 헬스장 회원 만나 울컥 "눈물..어린 시절 친구 만나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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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사진=유튜브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폐업한 헬스장에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오재무과 만났다.


지난 11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퇴근하고 예전 바디스페이스 앞에서 재무를 보았다"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양치승은 "헬스클럽 문 닫고 처음 본"이라며 "너무 보고 싶었다 눈물이... 이 느낌은 뭘까. 어린 시절 학교 졸업하고 오랜만에 학교 찾아가 친구들 만나는 감정이라고 할까"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이 운영했던 헬스장 회원이었던 오재무와 만난 양치승의 모습이 담겼다. 양치승은 자신에게 달려오는 오재무를 품에 안으며 "잘 지냈냐"고 물었다. 오재무는 "이게 얼마 만이냐"라며 반가워했다.


앞서 양치승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당시 헬스장의 회원임을 밝힌 오재무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양치승은 헬스장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를 당해 지난해 7월 헬스장을 폐업했다. 이와 관련해 양치승은 "전세 사기를 당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시설비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 손해를 봤다", "환불, 권리금 미지급 등을 합치면 15억 원 정도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오재무/사진=양치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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