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공공 도서에 밑줄 긋는 실수를 했다가 사과했지만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평소에도 공공 도서에 밑줄을 그은듯한 행보가 발견되는가 하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개인주의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 재소환 되고 있는 것이다.
김지호는 최근 개인계정에 독서 인증샷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김지호는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볼펜으로 밑줄을 그어놓은 모습을 보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비판이 이어지자 김지호는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마지막에 기억하고 싶어 습관적으로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버렸다. 말도 안 된다"라며 "누군가 지적했을 때 '앗 잘못했다' 했다. 이 책에 대해선 내가 도서관에 새 책을 사서 제공하든 비용을 드리든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교체하겠다. 때로 이렇게 부주의하게 행동하게 된다. 따끔하게 알아듣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의 사과에도 불구, 그의 과거 게시물까지 '끌올'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김지호가 올린 독서 인증 사진들에도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필기 흔적이 보이는 사진들이 있었던 것. 책 옆으로 필기도구가 있거나, 김지호가 손에 볼펜을 쥔 채 독서 인증샷을 올린 것들이 보여 상습적으로 줄을 그은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십수년 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까지 파묘됐다. 김지호가 지난 2014년 출연했던 tvN '삼시세끼'에서 계속해서 배고프다고 하며 이서진에게 말했던 모습,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 설거지도 하지 않은 채 "게스트는 마음대로 가도 된다고 하더라"라며 가자 이서진이 "다시는 오지 마"라며 장난스럽게 화내던 모습까지 회자되고 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