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원지가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을 자축했다.
원지는 8일 자신의 계정에 "미쳤다. 세월아 네월아 시간 겁나 빠름. 다시 하라면 절대 못 할 것 같은 유튜브"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 기념 사진을 올렸다.
그는 "10년 동안 세상에는 페북이 떴다 지고 인스타가 생겼다가 이제는 AI까지 난리고 곧 가정부 로보트가 밥도 해주겠네. 아무튼 영상으로 말 못한 여러 일도 있었고 앞으로도 또 계속 있을 것이고. 먼지 같은 인생사 넘넘 감사합니다. 모두 그저 행복만하세요 행쇼행쇼"라고 전했다.
원지는 사무실 운영 논란을 해결한 후 한껏 밝아진 모습을 보이며 네팔 히말라야에서 다시 여행 유튜브를 재개했다.
앞서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무실을 공개했고, 6평이라는 좁은 평수로 논란이 됐다. 창문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직원 3명이 택배 포장 등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 속 직원 근무 환경 논란 등으로 번졌다.
그는 "제가 환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했었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지 못해 팀원들에게 불편을 드린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논란 이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전환했다"며 "신중하지 못한 성격으로 대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 평소 여행하듯이 사업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규모가 크든 작든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겸손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쓴소리와 응원 모두 감사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 '네팔에 온 이유'라는 제목의 네팔 여행기를 공개했고, 커뮤니티 채널에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기까지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은 많은 고민 끝에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보다 신중하고 성숙하게 꾸려갈 수 있을 때까지 본분에 충실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보다는 본래의 자리인 유튜브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제 자리를 채워나가겠다"며 "기다려주신 마음 잊지 않고, 제 마음을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인사는 여행 콘텐츠라고 생각했다. 담아온 장면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여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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