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에게 '업무상과실치사'를 적시해 보완수사를 하라는 검찰의 요구가 경찰에 내려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 경기남부경찰청에 병원 의료진 7명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이 가운데는 양재웅도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양재웅의 보완 수사 대상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를 비롯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4개다.
지난 2023년 9월,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B씨가 입원 17일 만에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사망했다.
양재웅은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환자 사망 사고를 일으킨 담당 의사를 구속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한쪽 눈이 실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양재웅은 병원 폐업 절차를 밟았다. 양재웅과 결혼을 앞뒀던 그룹 EXID 멤버 하니도 결혼을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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