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남현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정파괴범의 만행들"이라며 "억울한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억울함이 생길시 가만있지 않는다. 두 XX들 이름 A4용지에 적고 큰일 엮이게 할 것"이라며 "전 진실된 결과를 바란다.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남현희는 전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륜 상대로 보이는 여성과 나눈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서 "그런데도 사람들은 나 때문에 이혼했다면서 날 욕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전남편의 불륜 상대에 대해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며 잘 산다. 2번이나 걸려도 반성 안 한다"며 "너무 억울하다. 모든 자료 공개하고 진실 밝히겠다. 저는 더 잃을 것도 없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선수와 결혼해 2013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12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전청조와 재혼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며 무산됐다.
전청조는 30억원대 사기 혐의와 남현희 조카를 폭행 혐의 등으로 2024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3년 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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