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정철원을 향한 작심 폭로를 계속 이어간 이후 야구팀 응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지연은 22일 팬들과의 무물 타임을 통해 여러 질문에 답했다.
김지연은 서울 이사를 앞두고 어느 야구팀을 응원할 건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지연은 "나는 원래 야구가 내 인생에 없었던 사람이라 앞으로 딱히 챙겨보지는 않을 것 같아서 대답하긴 어렵지만 이왕 이런 질문 받은 김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해보자면 나는 롯데가 가을야구 가고 우승하는 거 보고 싶어(진짜 올해는 뭔가 더 잘할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 "한 발자국 뒤에서 보면 팬분들이랑 구단 직원분들의 간절함이 보일 때가 있는데 나도 무언가를 간절히 염원했던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게 보일 때마다 마음이 저릿저릿하다 해야 하나"라며 "다들 나한테 부산이 상처만 줬다고 걱정하시는데 전혀. 오히려 인걸(아들)이랑 나까지 너무 많이 예쁨 받아서 내 마음속의 못난 부분들이 치유가 됐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앞으로도 T적 사고로 팬분들한테 받았던 마음만 간직하면서 항상 마음 속으로 응원할거야"라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앞서 2025년 12월 24일 팬들과 무물 타임으로 소통하며 정철원과의 이혼 및 파경을 암시하는 듯한 대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청순한 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철원은 2018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20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1군 데뷔 첫해인 2022년 KBO 신인왕을 수상했고 2024시즌 종료 후 롯데로 트레이드됐다. 롯데 첫해인 지난해에는 마무리 김원중 앞에서 75경기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 70이닝 55탈삼진을 기록하며 불펜의 한 축을 담당했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결혼 전 임신 소식을 먼저 알렸으며, 2025년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출산 약 4개월 만인 2025년 12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으나, 결혼 한 달여 만에 파경 위기를 맞게 됐다.

앞서 김지연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해든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돼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된다.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김지연 님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라며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 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왔다.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김지연은 아이를 생각해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이다.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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