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채영이 40대에 접어든 소감을 전했다.
7일 이채영은 개인 계정에 "생일 주간을 마치며. 나는 엽기떡볶이에도 행복한 사람인데 주변에서 좋은 곳으로 데려가 작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밥을 사준다. 어른이 된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채영은 "40대부터는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을 꼭 해야 된다고 해서 신청을 바로 하고, 검사받기 며칠 전부터 난리법석을 떤다. 와인과 위스키를 사랑하는 나는 분명히 용종이라는 친구들이 있을 거 같은데? 남들 다하는 거지만 유서를 미리 써둔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가지고 싶어 안 하던 일을 하려니 뒤늦은 공부거리가 많아, 자료 보는 데 시간이 많이 들고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므로 잠이 들쑥날쑥하고 속이 쓰리다. 손발이 붓기 시작한다"며 "거의 대부분이 해당 되는 듯하지만 늘 마지막 한 줄,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진다에 해당하는 일은 좀처럼 있지 않아 '그래, 그 정도는 아니였구나~ 휴~ 다행이다'라는 반증의 시간을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채영은 "너답게, 네 색깔대로 잘 살아내고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라"라는 조언을 전하며 "40대 입성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채영은 1986년생으로 한국 나이 41세, 만 40세다. 그는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했다.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로열 패밀리', '가족의 탄생', '뻐꾸기 둥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영화 '벙커'의 연출을 맡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벙커'는 종말을 맞이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성훈(성훈 분)과 혜인(정혜인 분)이 극한의 생존 공간인 '벙커'에서 마주하며 펼쳐지는 아포칼립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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