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연기력 논란을 지우고 '배우 정윤호'로서 17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정윤호는 19일 열린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시리즈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 수상 쾌거를 맛봤다.
앞서 지난해 정윤호는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행동파 벌구 역할을 완벽 소화, 대중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리얼한 사투리 연기와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캐릭터의 거친 성격을 싱크로율 높게 구현해 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정윤호의 획기적인 이미지 변신이 괄목할 만한 연기적 성취를 가져왔음을 보여줬다.
이에 정윤호는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분이 고생하시고, 감독님께서 마무리까지 잘 해주셨기에 제가 귀한 상까지 받게 된 것 같아 무척 뜻깊다. 진심으로 연기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을 남겼다.
정윤호는 2009년 드라마 '맨땅에 헤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어설픈 연기력으로 혹평을 들었던 그가 '파인: 촌뜨기들'로 마침내 배우로서 진가를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정윤호는 동방신기로 지난달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콘서트 '레드 오션'(RED OCEAN)을 열었다.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다 공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7월 17~19일 개최되는 첫 솔로 콘서트 '유노윤호 프로젝트 26: 신 챕터 원'(U-KNOW PROJECT 26 : SCENE#1)까지 전석 매진시켜 아티스트로서의 압도적인 위엄도 동시에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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