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40)가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이국주 유튜브 채널에는 '국주의 일본 라이프 VIP분들 모시고 도쿄 맛집도 갔어요! 연애의참견 7년 MC에게 연애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에서 생활 중인 이국주와 만난 김숙은 "예전에 봤던 해맑음이 있더라. 여기 있으니까 편안해 보이더라. 근데 오늘 보니까 외로움도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그전에는 연애할 생각도 안 했다. 사랑과 일 중에서 나는 원래 사랑이 먼저인 줄 알았다. 그동안 내가 일이 있어서 사랑이 고팠던 것"이라며 "일이 없어지고 나니 나는 일이 중요했던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나는 좋은 사람과 결혼이냐, 평생 연애냐 물어보면 평생 연애하고 싶다. 근데 평생 연애를 못 할 거 같으니까 결혼하고 싶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국주는 "나는 진지한 사랑보단, 같이 있으면 재밌는 느낌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든든한 사람 만나고 싶다. 이제 내가 지친 거 같다. 몸을 기대는 게 아니라 마음을 기대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남자 입장에서도 같이 서 있길 원하지, 기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서로 같이 나란히 서 있을 사람이 필요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국주는 "일에는 자신이 있다"며 "근데 결혼이랑 사랑은 나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니까 두려운 거 같다"고 전했다.
나이 마흔이 넘으며 고민이 많아졌다고 고백한 이국주는 " 차라리 마흔다섯이 되면 나도 좀 포기라는 걸 할 거 같다"며 "근데 주변에서 '어차피 할 거면 빨리해야 된다'고 하니까 내려놓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주위에서 하는 잔소리를 들을 나이"라고 하자 김숙은 "그 소리 듣는 게 젊은 것"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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