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이 만화가 윤서인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서인 씨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논란이 됐던 윤서인의 게시물들을 공유하며 "첨부된 이미지들과 같은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들을 체계적으로 기록,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황희두 씨의 '사이버 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혐오 표현 범죄에 대한 소송이나 정책 제안의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분들과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또한 고민케 하겠다"며 "늦었지만 시작돼야 했을 일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3일 "이때다 싶었나 보다"라며 "평생 업적이 윤서인인 분께 말씀 올리도록 하겠다"며 자신을 저격한 윤서인에게 응수하기도 했다.
윤서인은 당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인증한 이승환을 향해 "평생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하고 정치 망상 속에 빠진 선동꾼 인생 나이가 환갑인데 아직도 이상한 소리나 하고 산다. 서글프다"며 조롱 섞인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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