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 아내' 배우 고소영이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재착용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 공개된 새 영상에선 고소영이 개인 사무실 겸 아지트를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소영은 "결혼 전부터 썼던 공간"이라며 "사무실 하면 딱딱한 공간이 싫어서 집처럼 꾸민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옷방을 공개한 그는 웨딩드레스를 꺼내 보이며 "선물로 받았다. 결혼식 때 디자이너 선생님이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 당시 내가 임신 5개월이었다. 근데 몸무게는 48kg이었다"며 "원래는 결혼식을 1월에 하려고 했는데 어른들이 5월에 하는 게 좋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원래는 심플한 머메이드 드레스를 골랐었는데 임신 5개월이 되니까 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그래서 화려함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이런 드레스를 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고소영은 직접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제작진이 "결혼하고 처음 입어보는 거냐"고 묻자 "그렇지. 입어볼 일이 뭐 있겠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할 때는 10주년 리마인드 웨딩도 해야지 생각했는데 남편과 둘이 있는 게 어색하다"며 웃었다.
이어 "항상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까. 얼마 전 아는 언니가 '데이트하러 왔나 보다. 좋은 시간 가져'라고 했는데 '아니야, 가지 마. 어색해. 같이 있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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