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싹한 연애'에서 박은빈과 양세종의 귀(鬼)묘한 공조가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측은 6일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죽은 자들의 한을 풀어줄 재벌 천여리(박은빈 분)와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의 특급 시너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영상은 천여리에게 함께 움직일 것을 권하는 마강욱의 제안으로 시작된다. 귀신을 보는 재벌 천여리가 죽은 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강욱은 이를 통해 범인을 잡겠다는 것. 마강욱의 제안이 솔깃한 듯 천여리도 자신의 한을 풀어주기만을 기다리던 귀신들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천여리와 마강욱의 컬래버레이션도 막이 오른다.
천여리가 귀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시신들을 찾아내는 동안 마강욱은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험한 것들을 마주하고 패닉에 빠진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가 귀신인 마강욱은 원혼들에게 시달리다 못해 급기야 눈도 못 감고 기절해 이들의 호흡이 잘 맞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과 한을 풀지 못한 원혼이 많은 만큼 천여리와 마강욱은 다시 힘을 합쳐 진실을 찾으러 나선다. 티격태격하고 삐걱거리던 초반과 달리 점점 손발을 맞춰나가고 있는 천여리와 마강욱이 앞으로 어떤 사건들을 마주하게 될지, 신(神)력과 공권력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줄 두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자신과 손이 닿는 사람도 귀신을 보게 되는 걸 알고 있기에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했던 천여리가 마강욱과는 손을 맞잡기까지 해 그의 마음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마강욱 역시 귀신 앞에서 벌벌 떨던 초반과 달리 위험에 빠진 천여리를 자신의 품에 안아 보호하는 등 듬직한 면모를 보이며 케미를 극대화시킨다. 이에 귀신을 통해 사건을 하나둘씩 풀어가며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게 될 두 남녀의 '오싹한 연애'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오싹한 연애' 제작진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아우르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통쾌한 이색 공조부터 심쿵을 부르는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오싹한 연애' 첫 회는 오는 18일 밤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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