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을 빼앗았다.
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민도둑 연정훈이 하다하다 유튜브 채널까지 도둑질하면 생기는 일 (한가인 얼굴 1초도 안 나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가인의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와인 대회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아르메니아 예레반을 방문한 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채널 속의 채널 연정훈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2개월 전, 연정훈은 한가인과 데이트 콘텐츠 촬영 중 제작진에게 "번외편을 넣을 생각도 있냐. 예를 들어서 내가 해외 가서 뭐를 찍어온다면"이라고 제안했고 이를 통해 이뤄졌던 것.
연정훈은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 '자유란 무엇인가', '이것이 진정한 자유다' 라는 것을 좀 보여드리면 어떨까 했다.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서 굉장히 큰 와인 대회가 펼쳐진다고 해서 초대를 받아서 왔다. CMB(브뤼셀 세계 와인 콩쿠르)의 초대로 와인 심사위원이 됐다. 저도 와인을 심사해 보는 건 또 처음인데 같이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댓글을 통해 "남편이 세계적이 와인 대회를 구경하고 왔다고 합니다. 저도 영상보고 자세한 거는 알았어요. 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아시죠? 그때 그 감성입니다. 부디 사랑해주셔서 2탄도 제작되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연정훈을 응원했다.
한편 연정훈은 한가인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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