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이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훈훈한 나눔을 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영동방'은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동해시에 여름 이불 165채를 기탁했다고 동해시가 29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808만 원 상당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저소득층·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웅시대 영동방' 회원들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동해시는 기탁된 여름 이불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 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물품 지원이다.
'영웅시대 영동방'은 지난해에도 동해시장애요양원에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래 동해시 복지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웅시대 영동방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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