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빈우가 한국을 떠나 발리 이민 준비에 한창이다.
김빈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이리 많냐. 왜 안 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스가 한가득한 상태로 짐을 정리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고민하고 경험하고 결정하고, 준비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우리가 더 늙기 전에 아이들이 아직 품에 있을 때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곧 발리로 이사 간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준비할 게 오만팔만 가지 더 남았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비우고 나누고,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해보겠다"고 전했다.
김빈우는 최근 새벽 시간대 소음과 운전 중 부주의한 행동으로 잇따라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5월 새벽 자택에서 음악을 크게 튼 채 마이크를 사용해 춤과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비판받았다.
이후 6월에는 제주도 여행 중 촬영한 영상으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가 하면, 다리 한쪽을 올리거나 주행 중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도 담겼다.
전방 주시를 소홀한 위험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쏟아지자 김빈우는 영상을 삭제한 뒤 "내 몸에서 사리가 나오네. 왜 이렇게 남을 미워하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까"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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