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하예가 에코의 히트곡 '행복한 나를'(1997)을 2026년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27일 소속사 니치뮤직에 따르면 송하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리메이크곡 '행복한 나를 (2026 ver.) X 사랑 세 번째 이야기 -Love Song Edition No.3-'(러브 송 에디션 넘버 쓰리)를 발매하고 사랑에 관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복한 나를 (2026 ver.)'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비로소 완성되는 행복을 그린 곡이다. 평범한 하루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특별해지고, 익숙한 일상마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되는 마음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특히 송하예가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보다 함께한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깊어진 감정에 집중한다. 처음의 떨림이 익숙함으로, 그 익숙함이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자리로 변해가는 과정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풀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하루를 묻는 마음부터 지친 순간 말없이 곁을 내어주는 위로, 앞으로의 시간까지 함께하고 싶은 진심까지 사랑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감정이 송하예의 목소리와 만나 깊은 울림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수록된 연주곡 '그렇게 우리 사랑은 계속되었다' 역시 이번 사랑 3부작의 서사를 잇는다. 말로 모두 표현하지 못한 사랑의 여운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 '행복한 나를 (2026 ver.)'이 전하는 감정을 이어간다. 타이틀곡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현재의 행복을 이야기한다면, '그렇게 우리 사랑은 계속되었다'는 그 행복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무엇보다 '행복한 나를 (2026 ver.)'은 송하예가 선보여온 '사랑 이야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밤하늘의 별을 (2026 ver.) X 사랑 첫 번째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설렘과 고백을 전한 송하예는 '그대이길 X 사랑 두 번째 이야기'에서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약속을 노래했다.
이어 마지막 작품인 '행복한 나를 (2026 ver.) X 사랑 세 번째 이야기'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을 그리며 설렘과 고백, 약속, 함께하는 행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사랑 서사를 완성한다.
한편 송하예는 25일 103만 유튜버 조매력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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