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겸 인터넷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이후 자신의 혐의를 직접 부인했다.
과즙세연은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 경찰 입건 내용을 언급하고 "사건이 있던 것은 6월이었고, 내가 대리처방을 받은 게 아니라 오빠랑 무슨 일이 있어서 제가 오빠 약을 엄청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조사를 받을 때 검정 머리였고 머리카락 100모를 잘랐다. 이미 지나간 거라 탈색은 상관 없다"라며 "마약 안했습니다. 대리처방 안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습니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방송 화면에 띄웠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 과즙세연과 공개 열애 중인 케이도 등장, "소리는 못 듣지만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125만원 상당의 별풍선 1만2486개를 선물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과즙세연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지난 6월 중순 남자친구인 BJ 케이(36·본명 박중규)와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케이는 자신에 대한 수면제 대리처방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케이에 대한 수사 소식만 알려졌으나 과즙세연도 함께 경찰에 수사선상에 오른 사실이 이날 추가로 파악된 것이다.
과즙세연과 케이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과즙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바 있으며, 케이는 유튜브 구독자 약 70만 명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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