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 자격으로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 참석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4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 자격으로 뤼미에르 서밋에 참석한다"라며 "이 대통령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을 맡아줄 것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뤼미에르 서밋은 창작 및 배급 모델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경제적 변화와 도전에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
위성락 안보실장은 "영화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이끌어온 프랑스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를 선도하고, K-콘텐츠와 우리 기업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뤼미에르 서밋 이후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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