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나나(35)가 그룹 빅뱅 출신 탑(38)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팬들에게 직접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2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며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다"고 덧붙이며 탑과의 만남을 직접 언급했다.
앞서 나나와 탑 양측 소속사는 이날 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가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나나는 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완전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탑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고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으며, 지난 4월에는 가수로도 컴백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와 영화 '꾼',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최근에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희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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