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의 4년 전 미담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석천이 도로 위에 쏟아진 쓰레기를 환경미화원과 함께 치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공덕역 인근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다. 당시 앞서가던 트럭에서 쓰레기가 담긴 자루가 떨어졌고, 환경미화원이 차량이 오가는 도로 위에서 이를 수습하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홍석천은 타고 있던 차량을 세운 뒤 곧바로 밖으로 나섰다. 홍석천은 별다른 장비나 장갑도 없이 맨손으로 도로 위에 흩어진 쓰레기를 하나씩 주워 담으며 환경미화원을 도왔다.

당시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며칠 전 이른 아침 트럭에서 떨어진 자루가 있었다. 홍석천 형이 발견했고, 달려가서 함께 이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 억지로 하는 것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은 행동을 보면 정말 다르다"며 "홍석천 형은 정말 인격이 대단해 보인다. 이 형은 진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홍석천은 지난 2023년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 해당 선행 영상이 언급되자 "늘 하던 건데 어쩌다 보니 찍혔다"라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더 멋지다", "진심으로 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사람이 따뜻하다", "꾸준히 멋진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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